발리 여행 준비하기 - 트레블 월렛, 하나비바x, 토스 체크카드

환전

보통 해외 여행 시 일부 금액은 환전해서 가져가고 나머지는 신용카드로 쓰거나 하는데, 발리 여행 시에는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루피아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런데 요즘은 트레블 월렛 같은 환전 및 결제 어플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굳이 현금을 환전해서 가져갈 필요가 없고, 필요 시 마다 ATM으로 출금하면 된다. 환전 시 밑장 빼기와 같은 사기를 당할 일이 없고, 이를 고려할 필요도 없으므로 체크카드를 이용하도록 한다.

오늘은 해외 여행 시 가져가면 좋은 체크카드 세가지를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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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월렛, 하나비바x, 토스 체크 카드

긴 말 필요 없이 아래 세 카드를 비교해 보았다.

 

나는 하나 VIVA X와 토스 체크카드가 마스터카드이므로 비자 카드인 트레블월렛도 추가로 가져간다 (결국 다 가져가는 셈).

트레블 월렛은 환율이 유리한 시점에 미리 루피아로 환전해 놓고, 현지에서 하나 VIVA X로 현지에서 ATM 인출한다.

또한 트레블 월렛 카드와 하나 VIVA X 체크카드는 소액 결제 시 사용 (그랩, 고젝이나 기타 소액 결제) 하고, 토스 체크카드는 3% 캐시백이지만 수수료가 제외된 금액이므로 3만원이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 결제했을 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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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 월렛	하나 VIVA X	토스
해외 현지 결제 수수료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모든 해외 결제 무제한 3% 캐시백 (Mastercard 수수료 1%, 해외서비스 수수료 건당 $0.5 제외)
전 세계 ATM 외화 출금 가능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3 면제 (현지 ATM 기기 수수료는 부과 가능)
원하는 환율 시점에 외화 충전 가능	0.3% 캐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