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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여행하기 - 뜨만버스 (Teman bus) 후기

요맘때10 2023. 1. 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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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만버스

해외여행 시 항상 해보는 것: 현지버스 타보기

발리 교통수단으로는 거의 택시, 그랩(고젝)을 많이 이용하는데, 가는 지역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버스도 있다.

준비물 - 인당 4천 루피아 (4k RP, 약 3~400원)


목적지

나는 우붓 원숭이 숲 (Monkey forest) 에서 덴파사르 근처 폴로 매장 (기념품 사러) 까지 K4B 버스로 1시간 10분 정도? 이동했다. 따로 알아보지 않고 갔지만 역시 해외에선 구글맵이다.

 

준비물은 인당 4천 루피아라고 했으나, 뜨만버스는 현금결제가 불가능하다.

현지인은 버스 카드 찍고 타지만, 여행객은 잘 모르고 현금만 지니고 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렇게 현금만 들고 타는 경우 요금을 낼 수 없으니, 버스 기사님이 그냥 태워주기도 한다.

만약 요금 내라고 할 경우 안에 탄 현지인에게 요금을 대신 내달라고 부탁 한 후 가지고 있던 현금을 주면 된다.


꿀팁

위에 역시 구글맵이라고 작성했지만 오류도 있다.

만약 우웃 원숭이 숲에서 뜨만버스를 탑승하는 여행객은 아래를 숙지해야한다.

구글맵에는 분명 도보로 Monkey Forest 정류장까지 가라고 안내하고(왼쪽 그림), 도착하면 버스정류장 표시도 있다. 그런데 버스는 정차하지 않고 그냥 지나간다.

실제 정차 장소는 Circle K (일명 CK 편의점) 이다. Monkey Forest 정류장에서 우붓 시장 방향으로 더 걸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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